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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제금융학회 회원 여러분,

2018-19년도 국제금융학회 회장직을 맡게 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윤덕룡 입니다. 먼저 여러 모로 부족한 저에게 중임을 맡겨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지 만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경제는 1997년의 외환위기와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대내요인과 대외요인이 야기한 국제금융시장의 혼란과 위기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외환보유액 축적과 거시건전성 제고정책 그리고 국제협력 강화 등으로 위기의 재발을 막기위한 여러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 경제는 대외적 충격에 한층 강해진 체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 학회도 세미나와 정책 및 학술연구, 그리고 정부 자문 등으로 기여를 해왔습니다.

내부적 대비에도 불구하고 향후 국제금융환경이 과거보다 안전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거대경제권들이 자국이익 중심의 정책을 노골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서 변동성이 증대되고 위기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적으로도 성장동력 저하, 가계부채 확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경제적 역량이 위축되고 있어서 어떤 위기에도 충분한 대비가 되어있다고 자신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국제금융환경은 우리 국제금융학회가 우리경제에 기여해야할 여러 과제들이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국제금융환경의 악화에도 우리 경제를 튼튼히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역량 극대화와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 등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술세미나와 각종 지면을 통해 적극적인 발표와 토론으로 관련 논의를 이끌었고, 학회지인 “국제금융연구”의 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주요 현안에 대한 대정부 정책조언 등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회원 여러분, 이사진, 그리고 전임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회는 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 개최, 그리고 학회지 발간을 통해 국제금융 분야의 현안 분석, 정책개발 및 이론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주요 이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회원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을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관계 기관 및 정책당국과의 정책세미나를 통해서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가 국가정책 개발에도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회원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향후 학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의 발표와 토론, 학회지 논문게재 등에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국제금융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정성들이 보람과 기쁨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제게 맡겨주신 임기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계속적인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덕룡 배상